행복했던 어제, 즐거웠던 기억을 남겨보세요
소래포구 추억게시판
SORAE-POG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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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호 | 제목 | 작성자 | 작성일 | 조회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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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 | 소래포구의 추억 | 골드 | 2021-01-22 | 2,229 |
2000년대 초반 소래포구에서 회와 조개구이를 먹었다. 내가 살던 마산에 비하면, 가격대비 량이 깜놀할 정도였다. 소래포구는 관광지인가? 어시장 인가? 이런 생각이 들었다. 요즈음은 어떨런지? 최근에 가 본적은 없지만, 인터넷에서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부정적인 인상의 글이 많다. 시장 상황을 잘 모르는 외지인은 바가지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. 그래서 소래포구의 미래를 위해서 제안 드립니다. 시장 입구 잘 보이는 곳에 "양심저울" 설치를 바랍니다. 고객이 시장에서 1KG 라고 사온 해산물이 정말 1KG인지 알수 있는. 형식적인 설치가 아니라, 쉽게 접근 가능하고, 저울에 대한 믿음을 가질수 있는 그런 형태여야 합니다. 이 것만 시행하여도 많은 자정작용이 될겁니다 |